울진군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2022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의 연계사업으로, 2022년 3월 울진군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14개 마을(울진읍 2, 북면 6, 금강송면 1, 근남면 1, 매화면 2, 죽변면 2)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은 사업비 15억원(마을..
울진군은 농촌인구 노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으로는 ▲유기종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유기농 에듀캠프 ▲경춘순환 들녘특구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과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은 2023년 2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2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왕피천공원 인근 부지 69,706㎡..
울진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신규시책 사업(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각 사업비의 70~80%이며, 2천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신규 시책사업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1975.1.1. ~ 2005.12.31.) 청년 농업인으로 ②신청..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연이은 수상이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은 지난해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노력 그리고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40여 개의 지자체 중 2곳만을 선정하는‘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연이어 지난 1월 24일에는‘2024 K-브랜드 어워즈’미래혁신도시 부문 대..
울진군은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렵인 25명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 6명을 대상으로 포획 및 처리 절차, 활동 시 유의사항, 총기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울진경찰서에서도 총포 담당자가 참석하여 총기 출고 관리와 총기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거나 멧돼..
울진군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영농 단지 140ha,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단지는 평해읍 월송 들녘을 중심으로 콩, 밀, 조사료 등을 이모작으로 140ha 재배하는 사업으로 고령인 지..
울진군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특히 어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통시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1월 22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및 수도경기·내륙권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6월부터..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2024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및 담당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지난 2023년도에 제기된 436개의 주민 건의사항 중 ▲완료 123건(28%),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 116건(27%), 연차사업 122건(28%) 등에 대하여 추진 여부,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또한, 손병복 군수는 주민 건의사..
울진군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대하여 창립․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기업유치지원자금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에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된다.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유치지원자금 15억원, 운전자금 37억5,000만원 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
울진군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울진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국가 및 경북도 2050 탄소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울진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미세먼지 저감을 물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환경친..
울진군은 군민들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군민안전보험은 야생동물 피해, 자전거 사고, 개물림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26개의 보장항목이 있으며,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
울진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위한, 명품관광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숲을 보유한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울진군 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주인구가 많은 주요 해안변 약 10ha의 면적에 곰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23년에는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개소에 해안 곰솔숲 조성을 완료하였고, 2024년 흥부해안숲 등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에..
울진군은 2월 16일까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4개 사업, 총 43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주요 사업으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어선어업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 가공분야 2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분야 15개 사업 등이 있다.해양수산사업 신청은 사업별로 신청요건을 갖추어 군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울진후포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경영 부담 경감을 ..
울진군에서 오는 23일부터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보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써,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를 ..
울진군은 2월 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의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발급 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기준은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지원한다.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명에 한해 지원되며,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타 산업 분야에서 전업 적인 직업을 가진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신청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70세미만의 전업 ..
울진군은 LS ELECTRIC, 한국신림풍력(주), 신림 마을대표와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는 발전기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총 사업비 약 1,270억을 투자하여 40㎿ 풍력발전단지 조성 조기 사업 추진 및 산불피해 예방 주..
울진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기자 간담회는 2024년 군정 추진에 대해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이어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2024년 군정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손 군수는 ▲원자력과 수소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관광 1,000만 시대 ▲농·어·임업 대전환과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
울진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체계를 점검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하였다.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5건(방화 1, 주택화재 1, 성묘객 실화 1, 쓰레기 소각 2)으로, 2024년에는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단속을 강화하여 산불발생 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울진군은 산불감시카메라 13개소, 산불예방 ICT 플랫폼 6개소(24채널), 화목보일러 1,124가구, 독가촌 392 가구를 점검․계도 하였고, 입산통제구역 24개소(5,520ha)를 지정하여 산불 예방체계를 구축하였다.또한 산..